평화를 소망하는 패션

무력 충돌로 피해를 입은 세계 시민을 도우려는 연대의 발걸음입니다. 메종 발렌티노는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National Chamber of Italian Fashion)와 함께 유엔난민기구(UNHCR)를 후원하기 위해 50만 유로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2022년 3월 전달된 기부금으로 UN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몰도바, 루마니아를 포함한 주변국의 난민을 긴밀하게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생필품인 담요와 매트리스, 식수, 텐트, 태양열 램프, 의약품, 위생용품 보급과 현지에서의 경제적인 지원에 사용됩니다. 이는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메종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 문화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가치이면서 모든 일원의 복지를 생각하는 건강하고 윤리적인 사회 유지를 위한 초석입니다. 하루빨리 갈등이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